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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메이웨더 중계 뭔가 물밑에서 서서히 구체화 되어가나 봅니다. 어제 골로프킨 제이콥스 경기가 끝이났는데..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전세계 복싱계가 앞으로 내세울만한 흥행 카드가 떨어져가고 있기에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것으로 느껴졌던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경기가 양쪽에서 힘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네요.

세기의 대결로 가장 크게 주목받았던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도 생각보다 재미가 없게 끝나버리고 팬들의 기대는 바람빠진 풍선처럼 쪼그라 들어버렸지요.

UFC 백사장은 반대하고 싶겠지만 돈에 눈이멀고 스타성, 흥행성이 누구보다 뛰어난 맥그리거. 복싱계의 최대 카드 중 하나지만 앞으로 크게 터뜨릴 만한 경기가 없는 메이웨더 그리고 미국 복싱계..




경기가 끝난 뒤 골로프킨은 “메이웨더 맥그리거의 싸움은 모두가 보길 원하고 있다. 그것은 영화나 쇼 같은 대결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골로프킨의 입을 통해서 이런 말이 나온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분위기를 서서히 달구는 느낌?



맥그리거 메이웨더 둘다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이므로 페이만 맞는다면 얼마든지 싸울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룰'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거지만..

아쉬운건 맥그리거이기 때문에 최대한 메이웨더에게 맞추겠지요. 일단 한번 싸우기만 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나올것이고 앞으로 파이터로 살지 않아도 되니까요.



UFC 대표님 데이나 화이트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관계자와 돈이 몰려 협상이 힘들 것 같지만, 경기가 안 열리진 않을 것."

백사장 역시 맥그리거가 UFC와 계약이 되어있는 점은 이용해서 최대한 이득을 취하려고 할 것 입니다. 현재 맥그리거 메이웨더 경기날짜는 6월 11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 라스베가스에 있는 티모바일 아레나가 대관됐다고 해요. 아직 아직 루머 수준이기 때문에 확신할 순 없습니다.


최대한 복싱룰에 맞춰서 경기가 되겠지만.. 메이웨더는 40세, 맥그리거는 27세 입니다. 승부는 솔직히 일반 복서도 아니고 최고중에 최고.. 그것도 복싱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레전드 선수이기 때문에 맥그리거의 패배가 예상되지만, 네이트가 맥그리거와 붙고나서 1패를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바뀌었듯..

져도 지는게 아닌 경기가 될 것 입니다.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 모든 체급 선수를 동일 체중으로 가정하고 우열을 따지는 것)로 따졌을때 맥그리고, 메이웨더 둘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강으로 꼽힙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대전료 또한 눈이 동그래질 정도가 아닐지?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와 붙었을때 총 대전료가 2억 5000만 달러(한화로 약 2700억 원 정도..)였고 메이웨더가 1650억 정도를 가져갔습니다. 이것만 봐도 UFC가 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가장 큰 재미를 주는 격투기 단체라 하더라도 덩어리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게 코너 맥그리거 요놈이 어그로를 열심히 끌면서 붙으려고 하는 이유이지요. 만약에 이 경기가 성사된다면.. 맥그리거는 40살까지 UFC에서 뛰어도 못받을 대전료를 받을 것 입니다.

아래 글들을 보시면 실력보다는 역시 '스타성'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찬성 대전료(파이트머니),해외반응

론다 로우지 경기 동영상,대전료(파이팅머니)

UFC 선수 수입 파이트머니 랭킹, 김동현 맥그리거 대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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