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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나트륨이 오늘 방송에 나왔었나봐요. 저는 집에서 이거 엄청 유용하게 쓰고 있었거든요. 아마 살림 잘하시는 분들은 베이킹소다, 구연산과 함께 집에 과탄산나트륨은 하나씩 구비해두셨을 거에요.
청소, 세탁 등 쓰이지 않는곳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과탄산나트륨을 써보신 분들은 좋은거 다들 잘 아실테니 읽어보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모르셨다면 친환경 세제 중 하나인 과탄산나트륨을 꼭 알아두세요!
과탄산나트륨은 옥ㅅ크린 원료의 9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냥 싸게 대량으로 사다 쓰면 되는것을 굳이 옥시ㅋ린을 사다 쓸필요가 없겠네요..
옥모 제품에는 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 등이 들어가있어서 더 강력한 효과를 내긴 하지만 몸에 해로운 성분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과탄산나트륨 사용법 중 하나인 면생리대 세탁 같은 경우에는 소중하고 민감한 부위에 닿는 것이라 그런 제품들을 썼다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탄산나트륨의 경우에는 살에 직접 닿는 제품부터 아이들 용품까지 써도 된다고 나와있을 정도로 안전하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를 해드립니다.
아참 과탄산나트륨=과탄산소다 같은 말입니다. 둘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분 계실거같아서 미리 말씀 드립니다.^^
과탄산나트륨 사용시 주의점 부터 알아둡시다!
1. 락스랑 같이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더 하얗고 뽀얗게 만들려고 욕심부리다 둘을 같이 넣으면 염소개스(gas)가 나온다고 해요. 여튼 절대 같이 쓰지 마세요.
2. 밀폐용기에 넣어서 쓰지 맙시다. 산소가 막 발생하니까 용기가 못견딜지도^^
3. 가죽, 모피, 실크, 울 제품에는 쓰지 마세용.
과탄산나트륨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딱 한가지만 알아두시면 되요.
그것은 바로 ‘온수’에 사용한다. 과탄산나트륨은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 담배 많이 피시는분 노랗게 변해버린 베갯잎과 이불등도 따거운물이나 따뜻한 물에 과탄산나트륨 풀어놓고 담궈놨다가 빼보세요~!
욕실에서 쓰던 슬리퍼 물때로 엄청 더러워졌죠? 걍 온수에 과탄산나트륨과 함께 담궈주세요~!
과탄산나트륨, 과탄산소다 25kg 짜리 인터넷에 검색하면 2~3만원 합니다. 지칠때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옥ㅅㅋㄹ 사지 않으셔도 되요~
주방에 있는 도마, 행주, 가제수건 등등도 모두 함께 넣어서 깨끗하게 만들어버립시다!
면생리대 세탁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다가 과탄산나트륨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거 귀찮고 피묻은걸 빨려고 하니 싫으신분들이 많지만, 또 한번 써본분들은 면생리대만 쓴다고 하네요.
생리기간동안 모아놨다가 온수에 과탄산나트륨이랑 같이 넣어서 두번정도 물빼고 넣고 해주면 엄청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좀 더 깨끗하게 하고싶으시면 비누칠 한번 해주고, 과탄산나트륨이랑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면 거의 새것처럼 된다고 합니다.
과탄산나트륨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사용량은!
딱히 정해져있는 것은 없지만
세탁기에 넣을때는 위 정도만 하셔도 되는데, 저는 한포대 사놓고 조금 넉넉히 넣어버립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세탁물의 경우에는 옷감이 살짝 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심
탄산나트륨+과산화수소=과탄산나트륨
과탄산소다(2Na2CO3-3H2O2)
과탄산소다 + 물 = 산소+물
2Na₂CO₃․3H₃O₂ → 2Na₂CO₃+3H₃O₂(in water)
염소계표백제로 냄새도 유해물질도 없으며, 발생되는 활성산소가 얼룩을 제거해주고 단백질을 분해해서 때같은것을 쉽게 제거해 줍니다.
과탄산소다는 잔여물도 남지않고 피부에 자극도 없으니 마음놓고 쓰세요!.
아 그리고 과탄산나트륨 보관은 20도 이하의 서늘한곳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은 개봉하고나서 1년~2년 사이에 다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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