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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대표적인 친환경세제 중 하나로서 저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고 있는 제품 입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표백할게 있으면 맘놓고 팍팍 쓰고 있는데요.

사실 조금만 써도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5키로짜리 하나만 사놔도 정말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가 좋다고 해서 구매를 하긴 했는데, 물 1리터 정도 혹은 세숫대야 하나 물받아 놓으면 얼마나 타서 써야 하는지 헷갈릴때가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 이걸 잘 몰라서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적당량’을 알려드립니다.

 


‘왠만한건 새것처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과탄산소다(Sodium Carbonate Peroxyhydrate)’

대표적으로 쓰이는 곳은 ‘찌든 때’ 혹은 각종 ‘얼룩’을 없앨때 입니다.

옷으로 치면 손목이나 목 부분, 세탁기에 돌려도 완전히 깨끗해지지 않을때 굉장히 효과적이구요. 커피, 홍차, 와인, 과일로 인해서 생긴 얼룩마져도 기분좋게 사라집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및 주의사항

1. 가장 기본은 ‘온수’에 녹여야 합니다. 찬물엔 거의 녹지 않아요.

2. 울, 실크 소재는 피해주세요.

3.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에는 저,중,고 수위별로 20g / 30g / 40g 정도.

4. 드럼 세탁기는 5kg 이하, 7kg 이하, 그 이상 위와 동일.

 

 

과탄산소다 활용법

- 흰옷 빨때 세탁물에 뿌려서 돌려보세요.(미온수에 애벌빨래 한번 하고 세탁할때 조금 더 넣어서 돌려주면 완전 뽀송해짐)

- 각종 음식물로 인해서 얼룩이 생겼을때는, 따뜻한 물에 풀어서(세숫대야에 반숟갈이나 한숟갈만 해도 충분) 15분 정도 담궜다가 오염된 부분을 문질러주신 후 헹궈주세요.

- 세균과 오염물질 가득한 세탁조도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구연산 종이컵 한컵씩 따뜻한 물에 섞어서 6시간 이상 불려준 다음에 온수로 표준세탁 한번 돌려주시면 엄청난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 흰색 운동화, 찌들어서 색이 변한 욕실 슬리퍼 등도 따뜻한 물에 풀어서 담궈주신 후에 헹구면 마음이 정화 됩니다. ^^

- 주방 도구, 싱크대, 가스렌지, 송풍구 등 다양한곳에 사용 가능 합니다.

가습기, 커피포트, 공기청정기, 주전자, 에어컨 등 다양한 것들을 깨끗하게 만들어 봅시다.

 

핵심적인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따뜻한 물에 녹는다는것만 알아두시고, 불려서 씻기. 끝~!

다음글 구연산 쓰는법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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