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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상상 이상의 고통이고 자아를 축소시키다 못해 압축 시켜버립니다.
그런데 탈모병원에 대해서 알아보면, 온갖 리플에 쪽지에 어디서 복사 붙여넣기한듯한
대답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각 병원에서 혹인 대행업체를 통해서 정해진 홍보를 하니까요.
다 자기 병원이 퇴고로 탈모치료를 잘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수가 없어요..
만약에 엄청 유명한 병원이 있다고 칩시다. 거기 환자들이 엄청나게 몰릴텐데..
한사람 한사람에게 아주 자세히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장문으로 쓴 사람들의 글을 보면 막 이렇고 저렇고 해놨지만
특정업체 추천 입니다. 솔직히 좀 그렇죠.
어떻게 탈모를 예방 및 치료할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암도 정복되는데 왜 탈모 완치는 꿈나라 이야기인가 ㅜ’
당신은 탈모요정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3번 외치고 이 글을 보십니다.
여기부터는 잘하는 탈모병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달린 댓글들 입니다.
정말 좋았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전세계 유명한 석학 과학자들도
탈모 치료는 아직 답이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우리나라 병원들만 이렇게도
명의가 많은걸까요.. 탈모약 파는 사람들은 십수년전부터 있었을텐데 누구 하나 확실하게 여기다! 라고 말을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병원을 가셔야 한다면 저도 윗사람처럼 일단 이곳 저곳 여러군데 다녀보면서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고, 그 사람이 얼마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얼마나 정성스럽게 대하는지 알아보고
그 중 몇군데를 골라서 치료 비용관련 문제를 의논해보는게 정답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런 유형의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추천을 하기도 하고..
제 친구도 그렇고 탈모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장시간 받아도..
결국 도루묵이고 뭐 하나 나아진게 없이 통장 잔고만 줄어든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 결론은 프로페시아 복용, 혹은 여성호르몬 투여.. 이런거죠..
만약에 유전탈모가 아니라, 두피 문제로 인한 탈모일 경우에는 일반피부과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하는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오는 여자들이 더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탈모클리닉이 있고, 운영한지 최소 2-3년은 된곳을 찾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탈모는 거의 불치병 수준 입니다. 이걸 어떻게 막을수는 없고
차라리 가발 잘하는곳 가서 맞추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에스트로겐, 프로페시아 등은 늦춰주는 효과는 있어도 절대 막아주진 못합니다. ㅜㅜ 아니면 멘탈을 단련해서 당당해지는 수 밖에 없겠어요.
급하고 무섭다고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마시고…
차라리 뭐라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검은깨나 어성초 자소엽 같은거
집에서 큰돈 안들이고 해볼 수 있는걸 해보세요..
아래 글 길지만 볼만 합니다.(병원 원장은 무시하시고 도움되는 음식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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