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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두증이 큰 걱정거리네요. 에볼라와 메르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지카바이러스’ 입니다.

나만 좀 아프고 말면 그만인데, 기형아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하니..

부모 마음도 찢어지고 아이에게도 불행입니다.(평생을 불편하게 살아야 하니 ㅜㅜ)


다행히도 한국 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종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는 지정학 적으로 꽤나 안전한것 같아요.


그래도 무서우니 어떻게 해야 안저한지 소두증 바이러스는 어느나라가 위험한지..

등등 알아둬야할 정보들에 대해서 공유해 봅니다.

 

 


‘소두증 아이 어떻게 생기는걸까?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 어디?”

지카방이러스에 감염 된다고 해서 무조건 소두증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 같기도 하고.. 약한 발진 등이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일어나다가 큰 문제 없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면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데,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는 더더욱 가까이 가면 안되겠죠?

 

<아래 국가를 알아두세요>

브라질, 멕시코,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하이티(아이티?), 파나마, 파라과이, 바베이도스, 세인트 마틴 섬, 에콰도르, 사모아, 과둘루프, 볼리비아, 베네주엘라와 푸에토 리코 등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중남미는 거의 다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경로’는 모기에게 물리는 것이 유일합니다. 메르스 처럼 사람과 사람사이의 접촉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다만 감염자의 수혈, 그리고 응응은 드물긴 하지만 가능성은 있듭니다.

 

“지카바이러스 걸린 남자랑 키스나 쉐킷하면 소두증 걸린 아이가 태어나나요?”

아직은 그렇다라고 말할 수 없으며, 전문가들역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ㄴ디ㅏ.

 

 

한국모기는 안전한가요?

우리나라 모기는 착하다고 하네요. ‘흰줄숲모기’라는 종이 옮길 가능성은 있지만 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모기가 발견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잠복기는 최대 2주 입니다.(일부에선 2년이라고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홍반성 구진성 발진

 

결막염.. 그리고 관절통, 감기증상 등이 있는데, 혹시 중남이 쪽으로 다녀온지 2주안에 저런 증상이 있었다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지금 지카바이러스 백신은 없으며, 예방법은 절대 해당 국가로 여행가지 않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걸렸다 하더라도 치료제가 없으니 잘먹고 잘 쉬는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되거나 하시면 10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혹은 보건소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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