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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아내 나이차이가 17살.. 정원관 대학교 들어갈때 아내는 3살.. 30살 접어들었을때 정원관 부인 초등학교 6학년이었네요 ㅋㅋ 요즘은 워낙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부부들이 많아서 예전보단 덜 놀랍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너무 예전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어요.

정원관 아내 직업이 무엇인지 집안은 어떤지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경우에는 그냥 전업주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궁금해서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포스팅합니다.




정원관 아내 나이가 조카뻘이라 막내동생 처럼 굴거라 생각했는데.. 부부는 다 똑같은 부부더군요 ㅎㅎ 

 정원관은 2013년 10월에 결혼을 했지요. 뒤늦게 공부에 관심이 생긴것인지 고려대 박사학위 과정을 밟던 중에 만나게 된 17세의 연하 여성인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올렸습니다. 학교에서 만났다는 말도 있고.. 지인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인연은 각자 있는 것 같습니다. 

+ 궁금해서 좀 더 찾아보고 추가함

부인의 스승이 정원관 친한 동생이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두 사람과 우연히 함께 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끝장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대쉬했다네요.



정원관이 처가살이를 시작하나 보더군요. 장인장모와 같이 살게 되는 이유가 혹시 여전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이 어려운것인지.. 궁금했는데 정원관 어머니는 호주에 살고 계시고 아내가 외동딸이라 그냥 같이 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옷 정리하는데 갖다 버리라고 ㅋㅋ 옷 스타이만 봐도 굉장히 세대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 동네에서 정원관 부인과 함께 마실나갔는데 부녀사이로 봤다고 하죠 ㅜㅜ

정원관 과거 앨범을 보는데.. 아내보다 나이가 훨씬 많을 언니들이 소녀시절 보내주었던 추억돋는 편지들 ㅋㅋ 잘생긴 멤버는 따로 있었는데 정원관에게도 많은 편지와 선물이 갔던 것을 보면 역시 취향이란것은 각자 다른가봐요.

H.O.T 젝스키스 세대 ㅎㅎ

정원관 아내(부인) 직업은 현재 따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전업주부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요. 대학원을 다니다가 남편을 만났고 곧 바로 결혼을 했으니 따로 취업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17살이나 차이나는 딸을 데려가서 일까지 시킨다면 장인어른 장모님 난리나지 않을지 ㅋㅋ


정원관 부인이 가장 억울했던 소문들.. 나이가 워낙 많이 차이 나니.. 사람들이 모두 돈보고 결혼한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실제로 인터넷에서도 눈뜨고 보지 못할 인성이 동물 수준인 악플러들이 단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가진것은 없고 빚이 산더미 같았다고 하지요..

정원관이 속해 있었던 소방차는 과거에 상상 이상으로 잘 나갔다고 합니다. 거의 지금의 빅뱅 수준이었다고 하니 믿어지시나요? ㅎㅎ 그때 당시에 연소득이 60억정도였다고 하니.. 지금으로 치면 200~300억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IMF가 오고...

작은형 빚 보증을 서줬는데 하던 사업이 쫄딱 망해버리면서 그만 빚이 어마어마하게 생기게 되었고 지갑속에 2만원이 전부였다고 해요..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도 정원관 아내가 모아둔 돈으로 한동안 생활을 했다고 하니 집안의 가장인 남편의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것이고, 장인장모 역시 주름살이 날로 늘었을 듯 합니다.

결혼할때 도대체 어떻게 처가를 설득했을지 궁금했는데.. 장인장모 역시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모 역시 장인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살았고 그래서 거부감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띠동갑이 한참 넘는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그가 진정한 능력자.. 오히려 없이 시작했기에 물질적인 것을 보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을 테니..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장모님이랑 몇살 차이 안나서 거의 누나라고 ㅋㅋㅋㅋ

아이를 갖고 출산까지 가는데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도 얼마나 좋았는지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에 하루에 배에다가 열번씩 노래를 불러주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태교와 육아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되고 즐거웠다고 해요.

너무나 귀여운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정원관의 생각도 좀 더 비장하게 바뀌었다고.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내 나이가 환갑인데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먼저 세상을 뜰 것 아닌가.. 그래서 내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정말 열심히 벌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없어도 아내와 아이가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이는 모든 아빠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 입니다.


가진것은 넉넉치 않아도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 

하지만 정원관이 잘나갈때 돈 쓰던 버릇이 남아있어서 경제관념이 좀 없다고 합니다. 과거에 쫄딱 망해서 지갑이 2만원 있었을때.. 그냥 그걸로 탕수육 사먹어버렸다고 ㅋㅋㅋㅋ 긍정왕 ㅋㅋㅋ

그리고 벌이가 시원치 않을때도 남에게 베푸는 습관이 있었다고 해요.. 이는 아내 입장에서 보면 정말 피가 마르는 행동이죠..

소방차로 활동할때는 일주일에 고정으로 나가는 프로그램이 매일 있고, 그게 끝나면 행사뛰고.. 광고찍고 정신없이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옷장에서 어떤 옷을 꺼내 입어도 호주머니에 돈이 다 있었다고 하니 당시에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아내가 나가서 천천히 놀다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저 배짱 ㅋㅋ

수입만 다시 좋아진다면 두사람 아무 탈 없이 행복하게 살 것 같아요.

아래 부부 이야기도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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