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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 아이덴티티'를 보고 왔습니다. 누가 보여줘서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는 흡족했습니다. 저는 혹시나 반전 스릴어 레전드 영화인 '아이덴티티' 짝퉁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 방어적인 자세(?)로 관람을 했는데요 ㅎㅎ

재임스 맥어보이 연기에 만족했고 23 아이덴티티 여주인공으로 나온 '아니아 테일러조이'라는 여배우가 매력있어서 보는 내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끝나고 다른 사진을 보니까 좀 많이 특이하게 생긴것 같기도 하고 ㅋ 여튼 영화 이야기를 해볼게요. 스포는 없으니 마음 놓고 읽으세요^^




23 아이덴티티는 한국 제목 입니다. 본제목은 'Split' 뜻은 '분할'의 의미가 있습니다. 감독은 'M. 나이트 샤말란'인데요 인도 출신으로  그의 대표작은 여전히 1999년도에 제작한 식스 센스 입니다. 그 뒤로는 언브레이커블, 레이디 인 더 워터, 해프닝, 라스트 에어벤더, 애프터 어스, 더 비지트를 쭉 제작했는데.. 첫작품이 거의 전부라고 봐야..

이번에는 좀 감각이 살아나는가 했는데.. 일단 100점 만점에 개인적으로 제가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점 + 주인공 연기력 = 75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식스센스는 그의 평생 포텐이 다 터진 영화인듯 해서 다음 작품 부터는 믿고 보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아이텐티티 뜻은 '정체성'이지요. 23개의 인격이 한 사람의 몸에 존재합니다. 이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解離性正體感障碍)라고 불리는데요. 

다른 말로는 '이중인격' 또는 '다중인격'으로도 불리고 있는 <정신질환> 입니다. 보통 트라우마가 될만한 정신적인 충격 혹은 억압된 불안감 등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해리라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해리된 그 기억이나 정체성은 다른 사람의 인격 처럼 행동을 하게 되구요.



23 아이덴티티 남자 주인공인 케빈은 어릴적 어머니로 부터 학대를 받게 되면서 그 정체성이 쪼개지게 되는데 23개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게 되고, 각 정체성 마다 가지고 있는 말투, 능력, 성별 심지어는 질병까지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순진한 애로 변하기도 함.


그리고 24번째 인격은 무엇일까요..

이쁜 여자들 잡아다 뭐할려고 그러는거야!

정신과 전문의 할머니..

그리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아니아 테일러 조이 입니다.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룰게요.


다음은 니 차례라능

커다란 눈망울에서 흘러내릴랑 말랑 하는 눈물.. 약간 특이하게 생겼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매력있어요. 특히 아니아 테일러조이 몸매가 제 스타일이더라는...

어찌 보면 이쁘고 어찌 보면 못난이긴 한데 확실한건 매력있음..

나이는 96년생으로 올해 22살의 꽃띠 처녀 입니다. 태어난 곳은 미국이지만 아기일때 아르헨티나로 건너가서 살았고 7살이 될때까지는 스페인어밖에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영국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아르헨티나, 영국 국적을 둘다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영국 배우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몸매가 좋다 했더니 전직 발레 무용수였다고 하네요.

뜨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어디서 봤는가 했더니 영화보고 검색하다 알게됐어요 공포 영화 더 위치(The witch)에 나왔던 사람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2016년인 작년에는 모건이라는 영화에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이건 인터뷰 장면인데 화장을 엄마가 해준건지 좀 촌스럽게 나왔네요. 살짝 돼지상같기도 하고.

딱 보면 헉! 이쁘다! 이런건 아니지만 계속 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 조각 같은 미녀 보다는 이런 알쏭달쏭(?)한 예쁨이 더 좋더군요. 혹시나 23 아이덴티티 여주에 대해서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포스팅 해봤습니다.

동영상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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