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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캡슐, 네스프레소 캡슐은 사먹다 보면 정말 편하긴 한데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좀 저렴하게 커피를 한잔 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집에 계시는 분들 중에, 그냥 일반 머신처럼 원두커피를 넣어서 내려먹는 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신 분이 있다면 꽤 좋은 소식이 될수도 있겠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원두야 갈아놓은거 주변에 개인 커피숍이나.. 인터넷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곳 많으니 문제될건 없어 보이구요..

중국에서 정말 별걸 다 만들어주네요.. 어떤 제품인지 한번 봅시다.

 


‘네스프레소 캡슐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먹을 필요없이 내가 원하는 원두로?’

이 제품입니다.

일단 이건 네스프레소용 인데요.

 

사용법은 간단하죠? 저기에 커피 원두 넣고, 살짝 눌러서 뚜껑 닫고 커피 뽑으면 됩니다.

가격은 9.9달러였습니다. 지금 환율이라면 12000원 정도 입니다. 근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중국산이라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댕으로 된 메쉬필터와 열에 강한 푸드 인더스트리(제조용인가?)에서 쓰이는 플라스틱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시티즈,이니시아,라티시마,마에스트리아,픽시,U 모두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스테인리스로 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

이건 54달러입니다. 대충 6만5천원돈 ;; 이러면 캡슐가격을 아끼는 의미가 그렇게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두를 직접 구매해서 커피 드셔보신분이라면 내가 캡슐을 사먹는 가격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하루에 몇잔을 먹는지 계산해보시면 수지타산이 맞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돌체용도 있습니다. 돌체구스토 캡슐 머신이 좀 인기가 덜한 이유가 커피맛이 없어서 인데요. 이거 선물받았다가 네스프레소로 갈아타는 바람에 중고로 싸게 많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혹시 똥값에 나오면 이거랑 스테인레스로 된 제품하나 사서 쓰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플라스틱], [Stainless 제품], [돌체구스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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