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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문이 뜨는 날 입니다. 무려 68년만에 뜨는 가장 큰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라고 하네요. 뭐 사람들이 많이 알아듣고 이해가 되면 된거죠~ 한국천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슈퍼문 시간 가장 크고 잘 보일때는 '8시 20분' 쯤이라고 합니다.

그때가 되면 달이 지구와 35만6509km의 거리가 되면서 가장 가까워 진다고 하는데요. 

평균거리보다 약 28,000km 정도 더 가깝다고 합니다. 오늘 뜰 슈퍼문 보다 가까웠던 날이 1948년 1월 26일이었다고 해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마나.. 오늘은 달이 왜 이렇게 큰겨?" 하셨겠어요.^^

다양한 슈퍼문 영향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늘 슈퍼문 못 보시면 18년 후 2034년에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내서라도 꼭 봐야겠지요~ 


각 지역별로 가장 슈퍼문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서울 : 중구 N서울타워(남산타워), 마포구 하늘공원, 광진구 아차산, 성동구 달맞이봉공원, 청량산 정상 쪽의 수어장대, 송파 강남쪽은 석촌호수쪽, 종로구 낙산공원 등등 용산에 있는 과학동아천문대(동아사이언스)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런곳은 예약이 벌써 꽉 차있다고 하네요.



경기도 : 일산 고양시 행주산성, 광주시 남한산성,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강월헌,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 쪽에 있는 농다치 고개, 포천시 백운산 광덕고개,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등

경상북도 : 경북 문경새재, 안동시 해동사 월영정, 경주시 문무대왕릉


충청북도 : 영동군 월류봉, 충남 공주시 공산성, 당진군 왜목마을, 서산시 간월암이, 전북 부안군 내변산 월명암, 순창군 강천산, 전남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영암군 월출산 등이 달구경 명소다. 

강원도 : 강릉시 경포대, 양양군 남애항 및 낙산사

제주도 : 새별오름, 수월봉


슈퍼문은 사람을 미치게 하거나 어지럽게 한다?

슈퍼문이 뜨면 늑대인간이 나온다거나.. 갑자기 격한 충동을 느낀다거나 하는 말들은 대부분 루머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에서는 '달'을 '광기'와 연관시키기도 했었는데요. 미치광이라는 뜻의 Lunatic의 Luna가 달 입니다. 

통계를 보면 큰 슈퍼문과 범죄는 연관성이 없다고 해요.



달의 거리과 지진이 관련있다?

그리고 검색을 하시다 보면 '슈퍼문 지진' 연관검색어를 보셨을 텐데요.. 하필 오늘 뜨는날.. 충남 보령에서도 지진이 일어났고. 멀리 뉴질랜드에서는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도 지진이!! 그래서 이런 의혹이 강해질 수 밖에 없지요. 거기다가 멸망의 징조라는 속설까지 있지만 68년전에도 아무일도 없었고.. 

오늘같이 크진 않지만 그동안 여러번의 슈퍼문이 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2005년도에 인도네시아에서 큰 쓰나미가 있었는데 그로부터 2주뒤에, 그리고 우리가 다들 기억하는 2011년 동일본(도호쿠) 대지진 2주뒤 슈퍼문이 뜬적이 있어서 이런 재앙설과 연관되기도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이주전에 아무일도 없었죠^^



낚시 및 바닷가 활동 조심!!

이렇게 슈퍼문이 뜨는 날에는 서해안 쪽의 밀물과 썰물 때 물 높이가 매우 커진다고 합니다. 조차(潮差)라고 하늗네요. 낚시꾼들이 이런날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제가 해보질 못해서^^ 그리고 밤에 레저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조심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태양이나 달이 지구와 가까워질수록 조차가 커진다고 하네요.

꼭 해안가나 갯골, 방파제 쪽에서 고립자나 물에 떠내려 가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오늘은 침수 피해에 대해서도 국가안전처에서 경고를 했으니 주변에 가시는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 



슈퍼문 시간 잘 맞추셔서 이런 센스 있는 사진도 한번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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