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후임 최재경 프로필

우병우 후임으로 온 최재경 프로필 어떤 사람일까?

우병우 대타로 온 최재경 프로필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애초에 박근혜 정부는 반성이나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뜻이 될 수 있겠네요.

뭐 이렇게까지 된 마당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박근혜가 달라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겠지요.

최재경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봅시다.

가장 큰 죄인인 박근혜를 제외한 주변인물들 인적 쇄신... 전원사표? ㅋ.. 그래서 누구 뽑았나.. 봤더니 최재경.

최재경 하면 이명박 BBK가 먼저 떠오르죠.

BBK는 김경준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투자자문회사 입니다. 이 회사의 주가조작 사건으로 인해서 무려 5200여명 정도가 피해를 입었고 총액이 수백억이었습니다. 목숨을 끊은 사람까지 나왔으니.. 당시 파장은 상당했지요.. 이명박은 지 입으로 자기 회사라고 해놓고 나중에 발뺌 했지요.

최재경 프로필의 핵심은 바로 명박이 쫄

당시 이명박 경쟁자였던 근혜도 엄청 깠던 사건 ㅋㅋ

이 사건으로 인해서 이명박이 큰 타격을 입게 될뻔 했는데 2007년도에 최재경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있을때 BBK 사건을 총 지휘했고.. 결국 무혐의 처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다음해인 2008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이 되었던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 했고, 주변사람들을 구속수사 했었지요.

그리고 2009년도에는 미네르바 사건을 맡아서 1역 6개월을 구형했던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도 결국 무죄로 끝이났지요;;

그리고 같은해에 이명박의 사돈 회사인 효성그룹의 비자금 의혹 사건을 맡았습니다.. 이역시 무혐의 처리가 되어버렸어요 ㅋㅋ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맡았던(지금도 맡고있나?) 최병렬이 최재경의 작은 아버지 입니다.

그리고 2011년 재보궐선거때 좀비PC(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해커 등이 자신의 의도대로 악용할 수 있게 만든 PC) 200여대를 통해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두시간 정도 마비시켰던 사건으로 유명한 최구식과 사촌입니다.

이런 사건도 있었죠 ㅎㅎ

[최재경 프로필 경력]

전주,대구,인천 지방 검찰청 지검장도 하고.. 지금은 법무연수원 석좌교수 하면서 최재경 법률사무소 차려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워낙 무식하고 능력이 없다보니 여전히 이명박이 따까리가 들어오게 되는군요 ㅋㅋ 결정적으로 최재경이가 지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계기가 유병언 사건입니다. ㅋ... 오죽했으면 면죄부 검사라는 별명이 생겼을까 싶네요.. 박근혜 뒷처리 하러 들어온듯 하네요.

'문고리3인방'이라고 불리던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역시 모두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신나게 권력을 누렸겠지요.

저 3명의 비서관은 박근혜 옆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그네를 보좌해온 측근 중에서도 핵심 측근들 입니다. 18년의 세월동안 바로 옆에서 거의 모든것을 보고 처리해왔다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손과 발 역할을 했지요. 머리는 최순실이하고.. 근혜는 진짜 몸통밖에없음...

새누리당 상임고문들과 만나서 의견을 청취했다니.. 정말? ㅋㅋ

해외에서도 샤머니즘적 사이비와 관련된 스캔들로 인해서 난리라고 보도.. 국제적으로 쪽팔린 일..

이게 도대체 뭔일입니까..

이번 싸움을 정윤회와 최순실의 싸움으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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