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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의 단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것이 MDPS입니다.

이게 MDPS의 완성도와 내구성 문제도 있지만, 교체할때 너무 많은 비용이 든 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의 경우엔 MDPS 모듈을 통체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부품만 바꿔면 되는 경우와 수리비 차이가 심각하게 난다는 것 인데요.

외제차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양심적으로 수리라도 받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함께 보실까요.

 


‘현기차 약점 MDPS란 Motor Driven Power Steering’문제

MDPS 뜻은 스티어링의 작동 방식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제조사 별로 조금씩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현대차 MDPS를 까시는 분들은 컨트롤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C-MDPS의 경우에는 단가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고장이 적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퀴로 전달되는데 까지 거쳐야 하는 축이 많아서 반응이 좀 더딥니다.

그리고 문제는

사진출처:http://www.ddanzi.com/free/64711642#86

바로 이 부분 인데요. 커플링 부품이 들어가는 자리 입니다.

내구성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금방 핸들링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기를

 

왼쪽이 새재품, 오른쪽이 닳아진거..

축과 축을 연결하는 커플링 부품의 일종인데, 직접적으로 전해지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 합니다.

닳아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 있는데 원래 플라스틱 이나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게 보증기간 내에는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지만, 지나고 나면 유상수리를 해야하는데

 

 

간단한게 아니라 저 부분을 다 들어내고 교체 해야 하기 때문에

10만원~20만원.. 그리고 바가지 쓰면

모듈을 다 바꿔야 한다고 해서 100만원 까지도 든다고 합니다.

눈탱이 맞는거죠..

저 부품 자체는 600원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고칠 수 있으면 몇배나 이득인지..

가끔 동호회 같은데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5만원 정도에 하기도 한다고 하니, 눈팅하시다가 교체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차나 독일차의 경우에는 확실히 저런것들의 내구성은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무조건 현대차 기아차가 그만큼 더 저렴하니 참 어중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차 타고 싶어요. 아래차 한번 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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