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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플스토어 소식을 하나 들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사이프러스라는 섬에도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이 뉴스에도 애플팬보이들은 “우리나라는 애플 입장에선 돈이 안되는 곳이라구요!!”, “정부나 삼성 때문이죠!”, “애플 아니었으면 우린 지금도 옴니아 쓰고 있을걸요?^^” 이런글이나 쓰고 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 보면 참 행복할거에요.

한국에서 ‘조’단위의 매출을 올리는데.. 애플스토어 하나 없고 리퍼 정책도 그렇게 법적인 문제로 떠들썩했고 욕을 먹어가면서도 막무가내 인데..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랐길래 호구처럼 사는게 행복한것일까요.

애플 까면 항상 나오는말.. 삼성은 나쁜짓도 많이하고 세금 탈세 후덜덜.. 이런소리 하는데 맞는 말이죠. 삼성도 얻어맞아야할 구석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세금문제나 하청쥐어짜기에 있어서 더한건 알고있는건지;;



아직 약정이 남은 아이폰이 있는 유저로서 쓰는 글이니 삼성빠냐 이런 멍청한 소린 하지 맙시다.

 

인구가 약 113만명인 작은섬.. 사이프러스에 애플스토어를 세운다는 뉴스 입니다.

 

아 그리고 UAE, 대만에도 오픈한다고.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는 정말 작은 시장이다, 애플이 애플스토어를 한국에 내지 않는건 돈이 안되기 때문이다. 인구가 5천만 밖에 안되고, 점유율이 10%다

이런 논리를 ㅋㅋㅋㅋ

사이프러스 인구는 울산광역시 하나 수준인데 –_-;;

대만 인구는 우리나라 절반도 안되고..

UAE 아랍에미리트 인구는 우리나라 1/5도 안됨;;

 

몇조원이나 팔아주는데 돈이 안되는 곳이라니…

 

저사람 논리대로라면 한국 대기업 서비스 센터도 대도시에만 있어야 겠네요 ㅋㅋ

 

애플은 제품에 약을 발랐나..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건지..

 

저도 아이폰 쓰고, 여자친구도 아이폰을 쓰지만 둘다 짜증이 치밀어 올라 두번다시 구매하지 않을겁니다…

굳이 단통법 떄문에 삼성거 비싼거 사줄필요도 없고.. 그냥 LG나 넥서스 써야할듯.

 

같은 게임을 아이폰에서 받으면 5100원, 안드로이드에서 받으면 4000원..

중국에서도 현지 통화로 결제가 되는데 왜 한국만 아이폰 유저만?

 

이런 글에는 이런 댓글이 올라옵니다. ㅎㅎ

그럼 저사람 논리대로라면… 한국이 싫으면 조용히 이민가면 되구요..

많은 기업들이 못된짓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야지

일개 소비자로서 비판 하면 안된다는거 ㅋㅋ

 

뭔가 논리적인것 처럼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 반박근거가 없으면 도망.

 

유럽에서는 유로로 결제하고, 영국에서는 파운드로 결제하고, 일본은 엔으로 결제, 중국은 위안화로 결제하는데.. 한국은 왜 달러로 결제하는지..?;; 이에 대한것을 이야기 하는데

저런 이야길 하니.. 한국 호구나라 코리아 개꿀 이런소리가 나오지요.

 

아이폰, 맥북 쓰는거 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건 당연한거지요.

다만 일부 환자급 애플빠들이.. 아닌건 아니라고 말을 할줄 알아야 하는데

뭔 기계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취급하고 아몰랑 애플짱이양하고 있으니;; 이해가가지않습니다.

비합리적인 A/S 리퍼 정책들이 애플스토어 두세개만 들어와도 그 불만이 엄청나게 확 줄어버릴텐데..

세계에서 가장 현금많은 기업이, 몇조단위로 팔아쳐먹으면서 이걸 안해주는건지

이건 양심도 없고 한국을 x신 취급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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