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갑질이 또한번 도마위에 오르는군요. 과거에 처음 폭로 되었을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정일선의 운전사들은 그냥 운전만 해야하는게 아니라, 액션영화에 나올법한 상태로 운전을 해야하고.. 어마어마한 양의 매뉴얼을.. 주인님을 최대한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 달달달 외워야 하는데 정일선 갑질 매뉴얼 분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3년동안 무려 61명의 운전기사를 갈아치워버린 사장님..이거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택시타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기사가 이렇게 자주 바뀔수가 있나요? 물의를 빚었던 현대 BNG 스틸 정일선 사장이 등으로 처벌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재벌가 아들이라 큰 처벌을 받겠습니까만... 일단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 송치가 되었습니다. 운전기사 중 10명은 일주일에 56시간을 일했다고 해요..
이런저런 이야기
2016. 7. 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