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면세점 결과 발표가 나왔네요. 새로운 면세점 사업자로 ,,이 뽑혔습니다. 그 외에 중소 중견기업들도 뽑혔는데..대기업들이 왜이렇게 기를 쓰고 면세점을 유치하려고 하는 걸까요.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렸지만 이전에 뽑혔던 호텔신라와 갤러리아의 주가는 한번 치솟은 후 곤두박질 쳐진상태..중국과의 기류도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예전처럼 짭짤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번 관세청의 서울 시내면세점 발표는 각 항목별 점수들을 공개했더군요. 그동안은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 정부와 롯데의 관계 때문에 그런 것인지 몰라도 갑자기 알아서 기는 느낌인것 같기도 하고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것 같기도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워낙 '투명성'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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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7.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