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박인비 우승 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본인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듯 합니다.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센토사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경기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박인비는 마지막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면서 질주했는데요. 그녀의 클래스는 여전했습니다.무엇보다 박인비 부상 문제가 잘 해결된 것 같아서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복귀전 이후 두경기만에 바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본인도 이렇게 빨리 우승할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박인비가 부상 전에는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았습니다. 본인도 '한때 골프가 지겹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부상으로 필드를 떠나 있으니 경쟁하던 선수들과 골프가 많이 그리웠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오히려 부상이 전화위복이 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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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