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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자방 냄새’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하나 있더군요.. 

여러분 남자냄새가 이렇게 좋은것입니다. 

이것으로 자신과 잘 맞는 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방에 나는 냄새 ‘오빠방 냄새’, ‘남동생방 냄새’ 등으로 불리는 이것이.

가족들에게는 욕먹어도…

유전학적으로 서로 잘 맞는 사람에게는

뭔가 좋은 냄새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테스트 해볼까요.

"자갸.. 나... 이 냄새 흐응.."

“저는 친오빠 방에 들어가면 안좋은 냄새가 나는데, 오빠 여자친구는 그 냄새가 좋대요. 이해불가요”

그렇습니다. 여동생도 누나도 엄마도

우리 방에 들어올때는 “아이고 홀애비 냄새!!” 이런 소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가족간의 금지된 사랑을 막기위한 유전자의 작용이라는것!

 

 

이 여성은 뵨태가 아닙니다.

수십명의 남자 체취가 밴 티셔츠를 각각 봉지에 넣어두고

여학생들에게 맡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냄새가 좋았는지 측정을 했다는데요..

두근..

 

 

“흠… 유전자 보소.. 이거였구만?”

[특정 티셔츠의 냄새가 좋다고 말한 여성의 유전자 <-> 해당 티셔츠 주인 남자의 유전자]의 차이가 클수록 호감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몸냄새’ 원인은 바로 MHC라는 유전자가 결정하는데요(안씻어서 나는 냄새말구요)

 

EBS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했는데,

남자고 여자고 대부분 자기 냄새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아무리 여동생,누나,남동생,오빠가 예쁘고 잘생겨도

짜증나는 똥만드는 기계로 느껴지는 이유는

유전자가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나온 자손이 더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개도 잡종 똥개가 건강함)

 

 

자 남자방 냄새 없애지 말고 한번 놔둬 봅시다.

그리고 이여자 저여자를 데려와봅니다.

그렇게 그대는 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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