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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숙 블로그 그리고 정준영 블로그 두개를 비교해 봅니다. 정준영은 자유로운 영혼, 지숙은 알뜰살뜰 현모양처 스타일 두사람의 블로그만 봐도 그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남자라면 정준영 블로그 내용을 보면 나도 저렇게 돈많고 자유롭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거고..


지숙 블로그를 보면 이런 여자랑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것 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볼까요!





정준영 블로그를 보면 표현이 자유로운 편 입니다.


빡침, ㅅ ㄲ 이런 단어들도 나오네요 ㅎㅎ




여기가 스위스 여행인가 그런데..

루체른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 갔는데


뭐 그런거 잘 모르겠다고 ㅎ




강주변에 있는 구스들을 찎으면서 바닥에 있는거면 과자고 뭐고 그냥 다 먹는다며


오래살것같진 않다며 건강하라고 ㅋㅋ




호텔 조식.. 맛있진 않았다고


정준영의 블로그를 보면 막 이것저것 써놓진 않고 쓰고싶은것만 딱딱 쓰는듯




많은곳을 여행하고 다니더라구요 부럽습니다.




택시비가 백만원 넘게 나온적도 있다는데;;




정준영 블로그 메뉴를 보면 Cook, Eatery, Favorite, Juicy Stories, Take a trip, Ear cleaner, The Arts, Magnificent, Toys, Rock, Mischief 이렇게 있습니다.




Cook은 자기가 요리한 걸 올리는 곳 같구요.



Eatery는 자기가 놀러다니면서 먹은거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군요 ㅎㅎ



그리고 일상 이야기



가수니까 음악에 대한것~



the arts에는 그냥 이거 하나 딱 올려놨네요. 자기가 그린걸 올리나봐요.




그냥 둘러보면 딱히 오래 볼것은 없습니다.



반면에 지숙 블로그는... 정보가 상당히 많아요.


얘는 손재주가 정말 어마어마하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요리, 네일, 글씨, 게임, 만들기, 패션, 정보


이런게 메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랜드 만들기



그냥 뭐 자르고 붙이고 뚝딱뚝딱 바로 만들더라구요 허허




그리고 지숙 블로그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그냥 나 어디가서 먹었어~ 이런 허세 사진이 아닙니다. 본인이 거의다 만들고 그 과정까지 올리는데 대단 합니다...




엄청 어려운 요리도 직접 만들더라구요..


저 말은 재료로...




그냥 만드는 과정만 올리는게 아니라 저렇게 뜨거운 밥이 단호박 속에 바로 들어가면 물기가 흐른다며 접시에 펼쳐서 식혀줘야 한다는 깨알같은 팁까지 다 적어놓습니다.





으와... 맨날 지숙이 아빠랑 먹던데.. 정말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 입니다.


저도 지숙 보면서 이런 딸 낳으면 인생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그리고 지숙은 여자 치고는 게임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ㅋㅋ




게임기를 사다가 설치하는것도 하나하나 잘 찍어서 올립니다.


IT 용어들도 꽤나 잘 알더군요.



그리고 손글씨도 잘씀..



지숙이랑 결혼하면 굶어죽을 걱정은 절대 없을듯..



거기다가 놀랍게도 건담 조립까지 합니다. ㅋㅋㅋ


지숙 블로그 보면 볼거리가 참 많고 재미있어요..


지숙의 한계는 어디인가!




귀여워 ㅋㅋ



그리고 이런 폰케이스도 만들더군요;;


지숙 블로그는 꼭 한번 구경해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지숙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comingsook


정준영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poket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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