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m6 가격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2천만원대라고 흘렸기 때문입니다. 나오기도 전부터 토션빔이라고 엄청나게 까이면서 이슈가 되고있는 르노의 ‘sm6’

몇일전에 현대차 기아차의 MDPS문제가 나오고 난 후, 인터넷 여론을 보면 심각성을 느끼고 대안을 찾아야 겠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참 돈이 모자란 서민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르노나 쉐보레가 대안으로 찾을 수 있는 회사인가 하면 이것들이 다 거기서 거기구나 하는 생각만 들게 됩니다..

새로나오는 SM6의 경우에는 토션빔을 튜닝한 AM링크가 들어가는데 이 역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정보 공유차 이렇게 올립니다. 함께 보시죠.

 


“SM5를 팀킬할 가격으로 나오느냐.. 한단계 윗급으로 나와 압살당하느냐”

sm6의 경우에는 지금 토션빔 논란은 잠시 뒤로 하더라도, 가격 책정에 따라서 자사 대표 모델 중 하나인 sm5를 팀킬하고 6를 살릴지.. 아니면 윗급 가격으로 나와서 다른 회사 자동차들에게 압살을 당할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입장 입니다.

지금 sm6의 가격에 대해서는 언론에 이천만원대라고 나왔으니 최하트림 깡통이 2990만원으로 나올거고 옵션 쓸만하게 붙이면 3천만원 후반대로 나올거다라는 말도 있고, 2500만원 부터 시작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뭐 기다려보면 알게될것이고, qm3때 처럼 초반에 매진사태가 벌어지거나 대기순번이 길게 생길 확률은 없으니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되겠죠..

그럼 서스 문제로 넘어가볼까요..

 

“SM6에 들어가는 AM링크가 한국 지형에 맞춘거라고? 4컨트롤은 어디로?”

SM6 토션빔 논란이 문제가 된것은 처음에 유럽버전은 멀티링크라고 알려진 부분 때문입니다. 확인을 해보니 유럽모델도 멀티링크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SM6의 원래 이름인 탈리스만(Talisman)이 설계부터 토션빔으로 시작된 이유가 바로 4컨트롤 때문인데요. 

 

4컨트롤이란?

주행안전센서가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서, 뒷바퀴를 축을 움직여 조향하여 최적의 주행상태를 보조해 주는 기술입니다. sm3급의 자동차도 아닌데 요즘 아반떼에도 들어가지 않는 토션빔을 넣은 이유가 바로 이 4컨트롤 때문인데, 한국에는 이걸 빼고 들어옵니다.

처음에 토션빔이냐 아니냐 물으니, 토션빔인듯 토션빔아닌 AM링크같은 소리를 하다가 호구로 보냐고 욕만 얻어먹었습니다. 한국지형에 맞춰서 특별하게 튜닝을 해주는것 처럼 하지만 탈리스만(sm6)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빼놓고 출시하나 봅니다.

 

“sm6는 누구랑 경쟁해야 하나?”

탈리스만 sm6 차체 사이즈를 보면 <전장 4850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10mm> 입니다. SM7과 같은 휠베이스인데 길이는 14.5센티 짧고 전고도 2센티 낮게 되어있습니다.

5와7 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격이 문제 입니다. 4컨트롤 빠진 토션빔 즉 앙꼬빠진 붕어빵같은.. 슈렉이 현기차도 이제 잘 넣지않는 서스펜션을 넣고 들여왔으니… 소나타 급의 가격으로 팔아도 욕을 먹을 것이고..

그렇다고 소나타보다 훨씬 싸게 팔자니 자동차 이미지나 sm5가 죽을것 같고.. 참 애매합니다.

탙리스만 뜻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뜻이라는데 르노랑 고객이 함께 가라앉는 저주의 부적이 되진 않을지?

4컨트롤을 왜 뺐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대로 가져왔으면 디자인도 괜찮고해서 많이 팔렸을텐데 자살골을 넣네요.이 글도 한번 보세요. 한국은 그냥 다 호구 ㅜ [현기차 mdps 부품 가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