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현수 홈런이 나왔더군요. 간만에 터진 Home Run~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뒤 초반에 정말 마음고생 심했죠.. 타격 머신이라고 불렸던 김현수가 마이너리그에서 갓 올라온 선수보다 못한 모습이었고.. 감독과 프런트에서 먼저 믿음을 버리며 상처를 줬고, 팬들까지 야유를 보내는 상황까지 나와버렸으니.. 김현수도 그를 응원했던 팬들도 가슴이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기회는 찾아왔고, 김현수는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잘 살려서 그를 믿지 못했던 ..
이런저런 이야기
2016.06.2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