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더킹 후기를 썼는데요. 오늘은 '공조'를 보고 왔습니다. 주인공들의 무게감+영화 줄거리 때문인지 아무래도 더킹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듯 한데요. 두 영화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는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좋습니다. 우선 The King은 바로 이전에 썼던 [더킹 후기] 를 참고해주시구요.우선 '공조'뜻은 共(함께 공) 助(도울 조)이며 다른 말로는 '협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Confidential Assignment 입니다. 남과 북이 함께 힘을 합쳐서 남한에서 누군가를 잡는다는 조금은 현실적이지 못한 설정의 영화이지만, 너무 세세하게 따지면 볼만한 영화가 없으며 다큐멘터리를 보는것이 옳다고 생각하니 이정도는 재미를 위해서 믿고 넘어갑시다. 우선 공조..
'이유영'이 누군지 갑자기 궁금하셨을 거에요. 이름을 들어본 것 같긴 한데 딱! 떠오르진 않더라구요. 뉴스를 보니 김주혁이랑 사귄다고 해서 이렇게 실검에 오르게 된 것 같은데요. 김주혁 이유영 나이차이가 무려 17살이라고 하네요. 요즘 15살 이상 사귀는게 유행인가봐요..두사람의 이야기 자세히 알아볼까요. 둘다 만 나이로 김주혁 이유영 각각 44살 27살 입니다. 재미있는게 두사람이 '홍상수 영화'에서 만나서 인연이 되었다고 하네요.(작품명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영화를 찍고홍상수는 스페인의 산세바스티안이라는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네요. 상수영감도 김민희 만나고... 김주혁 이유영 또한 띠동갑이 한참 넘는 나이를 극복하고 만나게 되었네요. 둘은 영화, 연기 두가지 공통분모가 있어 대화가 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