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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주쇼'라는게 실검에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별똥별이 엄청나게 막 쏟아지는 유성우 볼 수 있는 날인가?"라고 착각하실 수 있어요.

보통 우주쇼라고 하면 그런 의미가 맞는데 2017년 2월 1일은 조금 다릅니다.

달, 화성, 금성이 일렬로 놓여지게 되는 날인데요. 역사적인 그런날은 아니고, 거의 2-3년에 한번씩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지역에 따라 우주쇼 잘 볼 수 있는 곳이 다르겠지만, 보통 나무가 많고 주변에 도로, 공장 등 공해를 일으킬만한 요소가 별로 없는곳 그리고 상가, 주택 밀집지역이 적거나 거의 없어서 빛이 없을 수록 잘 보입니다.

한마디로 주변에 빛이 별로 없으며, 공기가 맑은곳이 우주쇼를 보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오늘 우주쇼랑은 다르지요.



우주쇼 시간은 9시 쯤에 달 보러 산책 나가셔서 볼 수 있습니다. 동네가 평소에 별이 잘 보이는 정도라면 육안으로도 잘 보이고, 스마트폰으로 흔들리지 않고 잘 찍으면 사진도 건질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유성우 및 우주쇼들은 보러 나가서 다 망쳐버렸는데 올해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거의 2년에 한번씩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 처음 봅니다.; 이는 기사 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어떤 신문에서는 이번 우주쇼가 13년정도만에 한번씩 오는 거라고도 해요.

이렇게 3개의 행성이 일직선을 이루는 것은 걔들끼리 막 자리를 옮겨서가 아니구요. 태양계의 9개 행성(맞나;)은 태양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잖아요. 각 행성마다 그 한바퀴 도는 속도가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어떻게 지금 딱 맞아서 지구에서 볼때 일직선으로 보이는거라고 합니다.



캬 저런거 들고 맑은곳에 가서 찍어야..

위 사진이랑 똑같지는 않겠지만, 지구가 살고있는 동네인 태양계에서 가장 무거운 행성 4개가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라고 해요. 이 아이들이 일렬로 서는 우주쇼가 정말 희귀한거라고 하네요. 무려 179년에 한 번 만 볼 수 있다고 하니.. 200살 시대가 와야 다들 한번 보고 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7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경우는 20000년 동안 수십차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냥 없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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