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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해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팔로우가 하나씩 늘어나는 것도 잼나고 무엇보다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사진을 한장씩 올리다 보니 나중에 내가 그날 뭐했나.. 하고 돌아보게 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 다시 생각 나기도 하고 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컴퓨터를 할때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 앱을 열어서 계속 하기가 좀 귀찮더라구요. 잠깐잠깐 누가 댓글을 남겼나 내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이 무슨 사진을 올렸나.. 등 심심할때 1분 이내고 잠깐 확인하기 위해서 폰을 켜기가 가끔 귀찮고 저처럼 어디에 나뒀는지 잘 까먹는 사람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한쪽에서 쉽게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찾아봤는데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인스타그램 로고를 저렇게 촌스럽게 바꿨을까요?

왼쪽이 전, 오른쪽이 현.


컴퓨터에서 인스타그램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8.1 윈도우10 사용자분들은 앱스토어에 보시면 Instagram 어플이 있습니다. 아 그런데 평점이 5점 중에 2.5점인게 조금 불안하네요..

오 깔끔하게 뜹니다. 돈 많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머니 좀 풀어서 완성도 높은 어플이나 좀 많이 만들지.. 그럼 훨씬 활용도가 높아질텐데 말이죠... 로그인을 해보았는데요. '사진 올리기'는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장점이 있어요.

아래 소개해드릴 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인스타그램 여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이렇게 알림은 오지 않거든요. 윈도우 앱으로 설치하면 이게 실시간으로 화면 오른쪽 하단에 나옵니다.

그리고 웹 브라우저를 한쪽에 인스타그램을 띄워봅시다.

이것은 네이버에서 만든 '웨일 브라우저(Whale)' 혹은 '비발디(Vivaldi)'를 받으시면 가능 합니다. 사이드바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주소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사진 업로드가 가능한 '인스타그램 크롬 플러그인'도 예전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사라졌네요. 현재 있는건 허접합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저도 이런 허세샷 한번 인스타에 올렸으면 ㅎㅎ(제 사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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