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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아무리 봐도 박근혜랑 뭔가 느낌이 많이 비슷하네요 ㅋㅋ 뇌가 청순해 보이는게 오늘 청문회에서 한 말은 별로 없지만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 입니다.

장시호 이모인 최순실은 자기가 공황장애라고 뻥치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공항장애'라고 잘못 썼더군요; 찌라시에 전형적인 무식한 강남 아줌마라는 평가가 있더니 진짜였어요.

오늘 안민석 장시호 대화 어떤말이 오갔길래 웃음이 나왔을까요?^^




장시호는 박근혜 어릴때랑 닮았다고 해서 박근혜 딸 아니냐고 오해 받기도..

장시호는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는 고만고만하게 넘어갔고.. 검찰에서 이야기 했다는 전형적인 대답을 하면서 넘어갔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건지.. 순진한척 하는건지 몰라도 무난하게 넘어가는 듯 했습니다.



청문회장에 처음 들어와서 마스크를 끝까지 내리지 않아서 호통도 들었던 장시호 ㅋㅋ 누가 봐도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것 같진 않았습니다. 살면서 단 한번도 눈치한번 안보고 살아온것 같더군요.

학창시절 모두 '가'를 맞았던 장시호가 연세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들어갔는데.. 아까 어떤 의원이 자기 실력으로 간것 같냐고 물어보니.. 머뭇거리다 네.. 라고 대답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안민석 장시호 둘의 만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시호 증인 제가 밉죠?"라고 하니까. ㅋㅋㅋㅋㅋ

장시호 : "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석이 인간적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장시호씨가 이모 최순실으르 잘못 만난 운명 때문이라고 생각하라며 자신을 미워하지 말라고 부드럽게 대화를 시작했고 장시호도 한번 뵙고싶었다며 청문회를 시작을 했습니다.


<장시호 학창시절>

본인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에 정부와 검찰이 넉넉하게 시간을 준 그 기간동안 철저하게 나름 준비를 했고 코칭을 받았을 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 할리가 없지요. 평생 이득을 봐온 장본인인데요..

이 뻔뻔한 인간들이 박근혜와 죗값을 남은 여생동안 달게 받길 바랍니다.


장시호가 잠시라도 착해보였다면 착각입니다.


신사중 시절에 다른 학생들 학부모들이 그렇게 항의를 했다지요. 껌 좀 씹고 놀았다고..; 어릴때부터 박근혜와 가족처럼 살았고 청문회에서도 밝힌대로 장시호의 엄마 최순득은 가정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재산을 형성했고 연예인들과 권력자들이 주변에 바글바글 했을 정도.

그러니 무서운것 하나 없었겠지요. 장시호가 박근혜의 딸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던게 말을 제대로 못하는것도 비슷하기 때문 ㅎㅎ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딸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승마 관련 대회에서 메달을... 자기 힘으로 딴건진 몰라도 여튼.. 따고나서 한 인터뷰

오락가락함;; 슬픈건 이렇게 머리 나쁜 애들이 오랜 시간동안 대한민국에서 왕족처럼 살았다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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