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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이영애 집 공개 이후 사람들이 도대체 저런 집에 살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거냐.. 이영애 남편이 정말 부자이긴 한가보다.. 이런 소리들이 나오고 있네요.

솔직히 이영애가 몇년동안 톱스타인데.. 혼자 번돈만 해도 빌딩도 사고 이런 집 지어살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영애 집 구경 한번 해볼까요.



'문호리 이영애 집 시세 매매가, 땅값 어느정도일까?'

처음에 참 소문이 많았었죠.. 그 이유는 기자들이 근거없이 동네 주민이 이야기했다고 대충 둘러대면서 너무나 부풀려진 정보를 그대로 보도해버렸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기자들의 무책임한 기사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물을 수 있는 법이 생겨야 할 것 같아요. 기자로서 가져야할 책임감, 윤리의식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 입니다.


당시 인근 주민의 제보라고 한게..


이영애 집이 약 180평이다..?

경비원 및 쌍둥이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보모의 존재는 사실 맞음.


이영애 집에서 출퇴근 및 상주하는 직원들이 총 20명이다?

거기다가 직원들을 태워주는 셔틀버스까지 존재한다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는 솔직히 악의적인 보도입니다. 만약 동네 주민이라면 그 버스를 못봤을리가 없지요. 이영애 집의 구조를 보면 집안에 주차를 하는게 아니라 밖에 하게 되어있더군요. 거기 버스 세우면 동네 주민들 차타고 다니기 힘들어질텐데 기자가 일부러 쓴것이 뻔한 상황.


김구라 역시 자기는 김포에 사는데 동네 사람들이 자꾸 일산으로 집 지어서 이사갔다.. 왜 여기 살겠냐 이런 소문을 그렇게 퍼뜨린다고 해요.. 하여튼 아줌마들이란..


너무 화가난 이영애 내외는 '집이 두부공장이냐'라고 반박하고 정정보도 및 사과를 원하며 소송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100억대 최고급 주택이다.. 대저택이다 별별 말이 많았지요.

이영애는 전원주택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지어달라고 요구했었다고 합니다. 사실 방송에 나온 집 내부를 보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토지 매입비 4억 정도에 건물 공사비 집 건축비가 5억.

거주하는 인원은 이영애 가족 4명 + 친정 부모님 2명 + 경비원 1명 + 도우미 1명 총 8명 입니다.

한마디로 직원은 20명이 아닌 2명이라는거..


현재 시세는 28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지면적이 약 400평이고, 건물 면적은 55평 2층

마당이 정말 넓고 좋더군요.. ^^ 양평 문호리에 이영애 처럼 집 짓고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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