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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의고사 잘 보셨나요? 공부 열심히 한 학생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4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죠. 오늘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4월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오늘 시험의 정식명칭은 ‘전국 연합학력 평가’ 입니다. 그냥 통사적으로 4월 학평, 4월 모의고사라고 부르죠.

이번 시험의 포인트는 ‘국어영역’에 촛점이 모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오늘 학평은 재학생만 보는거라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사실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교육청이 주관한것은 전국 고등학생 128만명이 시험을 쳤고, 3월 보의고사는 바뀐 2017 수능시스템이 적용 되어서 국어영역을 공통으로 시행했죠.(원래 A형 B형 나뉘어져 있었음)

오늘 시험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치러졌기에 일단 4월 모의고사 등급컷에는 사실 신경끄셔도 되고, 두달뒤에 있을 6월 모의고사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4월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6월은 ‘재수생’들이 포함되어 같이 시험을 치기 때문에 ‘수능 전초전’으로 불립니다.

고로 4월 모의고사 결과는 자신이 보완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그것만 보고 잘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수능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정말 시간 엄청 빨리가죠..

이제 남은 모의고사는 6월 2일, 7월 6일, 9월 1일, 10월 11일 이렇게 있습니다.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모아봤습니다.

4월 모의고사 국어 및 수학 가형.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이건 EBS것입니다.

 

아래는 메가스터디 4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수학(가)

수학(나)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지금 추정중..

 

 

실제 4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을 살펴보면, 지난달 보다 등급컷 점수가 조금 더 상향되었습니다. 3월만 하더라도 국어 1등급이 원점수 90점 정도였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4월 모의고사는 2점에서 4점 정도 상향된 것 같습니다.

국어에서 희비가 많이 갈립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4월 모의고사 국어과목이 어떠셨나요? 매년 국어에서 많이 틀리는 유형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해년도 수능에서 국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 괜찮았다 이런 말들이 많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면 선지 문장에서 안타까운 탄식이 터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야 하는데도 쉽게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학, 기술영역의 지문은 많이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다양한 것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겠지요. 것이 선지 문장이다. 간혹 지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 거의 국어영역이다. 주로 비문학(독서영역)에서 과학영역이나, 기술영역의 지문이 까다롭게 느껴진다. 또한 문학 영역의 고전 시가나 고전 소설 등도 포함된다. 다른 분야의 지문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나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 오답률을 살펴보면 학생들 대다수가 지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어렵게 받아드리는 경향이 심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을 쉽게 푸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반복학습을 통해 그 분야에 익숙해지는 법을 숙지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하겠다.


 

이투스도 사탐 과탐은 추정중.


유웨이 4월 모의고사 등급컷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었고, 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햇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보면, 지금까지의 수능과는 다르게 4교시 탐구영역 시간 중에서 처음 40분이 한국사 시험에 할당이 되어 있습니다. 수능보실때 오후 2시 50분 ~ 3시 20분 즉 30분간 20문항으로 구성된 한국사 시험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뒤 십분동안 문제지를 거두고, 나머지 탐구영역 문제지를 배포하게 됩니다.

지난 3월 모의고사와 4월 모의고사 등급컷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수능의 유형과 문제들의 난이도를 예측해서, 자신의 취약점을 먼저 발견하는것이 우선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참고만 하시고, 다음 모의고사 준비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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