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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E-Book) 많이들 보시나요? 전자책 단말기 추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 참으로 세상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집에 책이 쌓여서 버리기도 아깝고.. 보관하자니 집이 좁아지고..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게 되는 등 고충이 많았습니다.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하고 나서부터는 가장 좋은것이 책을 여기저기 찾을 필요가 없다는것, 그리고 수십권 수백권의 책을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다는것…(이건 기분상으로만 좋음.)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태블릿으로 봤는데 눈이 너무 피로하고 아프더군요.

항상 아마존 킨들이 부러웠는데, 최근에 리디북스 페이퍼가 나오면서 어느정도 국내 전자책 리더기도 꽤나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뭐가 좋나 한번 볼까요.

 


‘영어 원서는 무조건 킨들, 한글서적은 리디북스’

많이들 알아보셨겠지만 답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봐도 지금 한글로 된 이북 보기에는 리디북스 페이퍼가 가장 낫습니다. 라이트랑 둘중 뭘 구매할지 고민하실텐데요.

어차피 한번 사면 오래 쓰는거 큰 차이 없으니 라이트 아닌 그냥 페이퍼를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둘의 차이는 디스플레이에 있는데요.

리디북스 페이퍼 : 1448 x 1072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 1024 x 768

해상도 차인데 위에것이 좀 더 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159 x 118 x 8 mm, 무게 190g

중국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뽑기운에 따라서 만듦새가 불만족스럽기도 합니다.

이벤트도 엄청 많이하고 해서 구매하기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 3!

해상도는 1448 × 1072 (300PPI)  입니다.

제가 킨들이 가장 부러운것은, 바로 이북 가격 인데요. 정말 많은 책들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전자책 출반 구조가 외국처럼 저렴하게 나오기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전자책 단말기에 다운만 받으면 되는 것이고, 책처럼 인쇄비용이 들어가지도 않는데.. 종이책과 큰 차이가 없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영어가 되신다면 두말할것 없이 킨들이지요. 가지고 있는 책이 있다면 킨들에 쉽게 넣어서 볼 수 있으니 만듦새나 성능이나 뭘 봐도 가격에 비하면 참 유용한 기기 입니다.

킨들에 쉽게 책 넣는건 아래 글 참고하세요.

[간단하게 킨들에 만화책 등 넣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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